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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요양등급 신청서 작성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, 한 번에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 심사 지연이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.
노후 요양서비스를 받기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꼼꼼한 작성이 매우 중요합니다.
이 글에서는 장기요양등급 신청서 양식의 구조와 항목별 작성법, 신청 시 유의사항과 온라인·오프라인 접수 팁까지 모두 안내드립니다.
🧾 장기요양등급 신청서란?
장기요양보험의 수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**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인정을 신청**해야 하며, 이때 제출하는 핵심 서류가 바로 장기요양인정신청서입니다.
해당 신청서에는 신청인의 인적사항, 가족정보, 질병정보, 연락처, 위임내용 등이 포함되며, 공단의 장기요양 조사원이 방문조사를 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문서입니다.
📌 장기요양등급 신청서 기본 구성
- ① 신청인 인적사항
- ② 수급 희망자(대상자) 정보
- ③ 보호자(대리인) 정보
- ④ 신청 사유 및 현재 건강 상태
- ⑤ 개인정보 이용 동의
- ⑥ 의사소견서 제출 여부 체크
- ⑦ 서명 및 날짜
※ 신청인은 수급자 본인이 될 수도 있고,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
✍️ 항목별 작성법 자세히 보기
① 신청인 인적사항
- 성명, 주민등록번호, 주소, 연락처를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. - 건강보험증에 기재된 정보와 일치해야 합니다.
② 수급 대상자 정보
- 수급자의 상태가 신청인과 다를 경우 (예: 부모 대신 자녀가 신청) - 반드시 주소, 건강보험 가입유형, 직장/지역 여부를 체크하세요.
③ 보호자 정보
- 수급자와의 관계,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가 가장 중요 - 보호자가 요양상황을 설명해줘야 하므로 빠지면 안 됩니다.
④ 신청 사유
- 가능한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. 예: \"최근 낙상으로 혼자 거동 어려움\", \"치매 초기 진단 받아 불안정한 상태\" 등
⑤ 개인정보 수집·이용 동의
- 반드시 체크 및 서명 필요. - 이 항목 누락 시 처리 불가로 반려됩니다.
⑥ 의사소견서 관련
- 의사소견서는 필수는 아니지만, 제출 시 심사에 긍정적입니다. - 최근 6개월 이내 발급된 전문의 소견서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💡 작성 시 유의사항
- 반드시 최신 양식(공단 홈페이지 다운로드) 사용
- 모든 항목 빠짐없이 작성해야 접수 가능
- 서명 또는 도장이 없으면 반려됨
- 글씨는 정자로, 가독성 있게 작성
- 대리인이 작성할 경우 관계 증명서류 첨부
🌐 온라인 vs 오프라인 신청 방법
1. 온라인 신청 (복지로 또는 건강보험공단)
- 공동인증서 필요
- www.longtermcare.or.kr 또는 bokjiro.go.kr 접속
- 전자문서 작성 및 스캔본 업로드
2. 오프라인 신청 (행정복지센터 또는 공단 지사)
- 직접 방문 → 서면 제출
- 대리인의 경우 신분증 및 위임장 지참
✅ 마무리 - 신청서가 정확해야 등급도 빠르게 나온다
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신청서의 정확한 작성입니다. 서류 누락이나 오기재는 신청 지연, 반려, 등급 판정 보류 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작성 전 최신 양식 다운로드 → 예시 참고 → 체크리스트 확인 순서로 준비하세요.
노후를 위한 장기요양서비스, 꼼꼼한 신청서 작성부터 시작됩니다.